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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다(출33:7-11).



[성전 꽃예술 해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 는 약속을 믿고 새해를 시작하며  우리의 모든 걸음을 주님께 맡기며 감사함으로 나아갑니다!!]

모세는 온유와 겸손의 사람이 되기까지 칭찬이 아니라 고난을 통해 되어졌습니다. 그는 혈기가 있었습니다. 자기 동족을 노동을 시키는 것을 보고는 애굽사람을 쳐죽였습니다(출2:12). 이것을 계기로 모세는 40년의 광야로 가게 됩니다.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장인 이드로의 양떼를 치며 처가살이를 하면서 주인으로 살지 못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광야 서쪽(끝쪽)에서 호렙산에 이르러 하나님의 임재를 보았습니다.(출 3:1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모세는 떨기나무에 불길을 보았습니다. 그것이 특별해 보였습니다. 아무 존재가 아닌 무가치한 것이 금방 사그라지는 것이 아니라 불꽃이 계속 타오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이 특별하게 보였습니다. 거기에 반응을 한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설득당했습니다. 출4장 이후로 모세는 순종합니다. 믿음은 부르심과 응답입니다. 영혼의 삶을 믿는다면, 하나님 앞에 섰을때를 생각합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는 ‘믿음은 행동이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교제하고 싶어서 계속 부르십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곳은, 첫 번째는 자리로 부르십니다. 예배의 자리로 부르십니다. 두 번째는 사역으로 부르십니다. 섬김과 순종과 봉사의 사역으로 부르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축복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을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을 섬겼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목이 뻣뻣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출32장에서 그들을 진멸하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때에 모세는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중보기도를 두 번 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이 듣고 깨닫습니다. 연약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부흥은 자기현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믿음은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출33:5에서 장신구를 떼어내라고 하셨습니다. 장신구는 애굽에서부터 가져온 것입니다. 옛것을 버리고 기도하는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순종과 헌신과 희생과 봉사라는 단어가 교회에서 사라져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소한 우리교회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장막을 취하여 진 밖으로 나가서 장막을 치고 회막이라 하였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기대하면서 장막을 쳤습니다. 하나님을 만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대하며 회막을 만들었습니다. 왜 진영 밖으로 모세는 나갔습니까? 이스라엘 공동체가 죄를 붙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모세는 기도했습니다.

     

모세 한 사람이 먼저 갔습니다(출33:7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그리고 여호수아가 따라갔습니다. 그리고는 이스라엘 사람들중에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들이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회막문 앞에서서 모세를 궁금히여기던 자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보면서 예배했습니다(10 모든 백성이 회막 문에 구름 기둥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다 일어나 각기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하며). 이것이 부흥입니다. 부흥은 이렇게 처음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반응한 모세가 현실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죄악을 끊고 기도의 자리로 갔을 때 따라서 기도했습니다. 9절에서는 회막문 앞에 구름기둥이 임재했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구분하였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거룩하게 구별된 곳을 죄인된 몸으로 들어가며 하나님과 대면하여 대화를 하였습니다(11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하나님께서는 죄인인 모세를 끌어안아 주신 것입니다. 모세를 보면서 모든 죄인된 사람들이 다 일어나 예배했습니다. 장막문에 서서 사람을 보던 자들이 이제는 하나님을 보며 예배하고 기도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한 사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종교개혁도 마틴루터, 존 웨슬리..등등 한 사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마음이 있은 곳에 역사하셨습니다.

     

말씀에 반응하는 그 한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그 한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부흥의 증거가 되는 교회를 위한 그 한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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